침대
어려운 소설이다. 줄거리가 있어야 내용을 파악하는데, 줄거리를 찾기 힘드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특히 첫번째인 "409호의 유방"과 두번째인 "침대"에서 당황했다. 차라리 제목을 "오후 2시"가 낫다고 제인하고 싶다.이 소설은 전반적으로 세월이 그냥 흘러간다. 10년도 흘러가고, 30년도 흘러가고 더 긴 세월이 흘러간다. 그런데 그 세월에서 현상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결국은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내용이다. 이렇게 요약한다.이중 한편만 따로 감상을 남긴다. "박의 책상"이라는 단편은 요즘의 정리해고, 희망퇴직에 대한 내용이다. 요즘 이야기라고 보긴 힘들고, 철제 책상을 사용하는 20세기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소위 대기 발령을 통해서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 하는 (이것은 불법이다.) 형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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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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