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풍가기 좋은 날 기나긴 여름날이 지나고 딱 소풍가기 좋은 날이다. 무더웠던 여름이 끝이 날 것 같지 않았지만, 어느새 푸른옷을 입은 나무들은 갈색옷들을 입을 준비를 한다. 소풍 가기 좋은날(노란상상)은 긴 여름끝에 만난 따뜻한 가을 햇살같은 아주 예쁜그림책이다. 푸르른 강물과 파란 나무들 사이에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주인공 아저씨와 미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한다. 심심한 어느 일요일 미오와 아저씨는 소풍을 나서고, 나른했던 반려견 미오도앞만보고 줄행랑, 아저씨는 그만 쿵 하고 넘어지지만,미오는 그런 줄 모르고 미오는 목이 말랐는지 물도 마시고, 호기심에 여기저기 탐색을 다닌다. 반려견 미오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집밖을 나서면 위험한 줄도 모르고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하고, 호기심에.. 더보기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 "닿을듯 닿을 수 없음에" 여기 한사람이 있다.마음이 시키는대로 따뜻하게 데워지면 데워지는데로식어서 언다면 얼어지는데로 그 마음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그런 일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느 새벽 날이 밝아지는 어무룩한 그 새벽녘의 공허하고 허무한 마음이 드는 그 순간조차도 음악과 어우러짐에 감사할줄알고 아주 사소하고 고만고만한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청춘이라는 이름하에 그 과정속에 일어나는 것들을 그리는 사람...사랑을 할줄 알면서도 그것을 못하는 그런 사람....그 사람이 써내려가고 직접 사진을 찍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그 순간 닿을듯 닿을 수 없는 그 사랑을 이야기하고 그 사랑에 이은 인연들에 대한 말들과 꿈과 도전...시간과 그 시간속 스며져있는 계절에 대한 이야기.. 더보기 우등생 해법 수학 6-2 (2017년) 개념정리는 물론 기초문제에서부터 응용문제까지 제대로 구성되어 있어 좋습니다.문제양도 풍부한 편이고 난이도도 준수합니다.하지만 가끔씩 이해할수 없는 문제들도 있습니다.문제가 어려운 게 아니라 문법적으로 어색한 문장들이 조금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종이질인데...이건 우등생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반짝이는 종이 재질 때문에 전등(형광등) 아래에서 학습할때 책이 반사되는 치명적인 단점이!!!왜 종이에 코팅(?)들을 하시는지...???2017년 완전 새로워진 NEW 우등생 해법수학 30여년 간의 초등 필수 교재로 자리 잡아온 천재교육 우등생 시리즈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가 커다란 빅데이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백 권의 교재보다 한 권의 빅데이터 학습! 빅데이터가 좋은 문제를 모으고, 유형별로 나누고, 쉽게.. 더보기 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엄마랑 아이라서 그런지 감정이입이되어서 그런지 자기자신처럼 열심히 소중히 다루면서 색칠하네요 내용도 알차고 인형놀이하기에 좋아요 색칠도 하고 자르기도 하고 상상력으로 색칠하고 일석이조의 놀이를 할수있는 책입니다 보관할수있는 가구?도 만들수 있어 보관도 하며 여러가지 역할놀이할수있는 재미난 책이네요 ~ 여아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하네요~ 알록달록 칠하고 사각사각 오리는 인형 놀이 북 당신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며 아이와 소통해 보자 꽃ㆍ커피ㆍ그릇ㆍ요리를 좋아하는 30대 엄마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 봄이의 매일매일 예쁜 옷 갈아입기 프로젝트! 엄마의 어린 시절과 만나는 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매일 예쁜 옷으로 갈아입혀서 마트에 장을 보러 가거나 때로는 바다나 산에서.. 더보기 곤충탐구생활 5학년 아들이 아주 좋아할 곤충에관한 이야기여서 먼저 읽어보기로했다.재진이는 아주 호기심이 많습니다. 재진이가 직접 키운 곤충 관찰일기입니다.재진이는 곤충을 직접 키우고 또 관찰일기를 쓴다. 그냥 책으로 보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는게 아니라키우며 하루하루 달라지는 곤충을 그림과 글로 설명을 해주는데 참 재밌다. 특히나 첫장부터 재진이는 모기를 키우게 된다. 모기유충을 가지고 와서 키우게 되는데. 참.. 기발하다. 모기를 어떻게 키우지?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제로 키워본적이 없으니. 모기 유충이 살아남는 법 숨을 쉬기위해서는 배 를 올려 산소를 머금는다는 모기유충. 또, 모기가 태어나는것을 보고싶었던 재진이가 그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모기가 태어나게되고, 몇일후 죽게되었다. 이렇게 재진이가 키운 곤충을 .. 더보기 나에게 하는 약속 나에게 하는 약속은 요즘 꿈을 향하여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었다. 우리가 어둡다고 생각하는 세상, 이 세상에서 어리이들이 붙잡을 희망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희망의 끈이라고 우리는 꿈을 꾸며 미래를 설계한다.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좌절하지 않는 굳은의지가 필요하다. 더 큰 세상을 감싸안으려면 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하는 약속은 스스로와의 의지 싸움이다. 이 책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와의 다짐을 잘 지켜 꿈을 이룬 사람들이다. 이들을 있음으로 우리는 가슴에 품을 희망도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며 약속을 지킬수 있는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이것은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내가 시도.. 더보기 애니보기의 정석 일단 국내에 이런 내용으로 책이 나왔다는 건 반갑기 그지 없다.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링크 타다보니 "어랍쇼, 이런 책이?!"하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구입.그런데 말입니다.이런 판형 정말 싫어한다.(표지 디자인이나 본문 디자인은 굳이 거론하지 않겠다.)저자 또는 출판사 기획자는, 책의 스타일상 문제집 스타일의 가로 판형이 좋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너무 불편하다.내용이나 본문 편집을 봐도 굳이 왜 가로 판형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서가에 꽂아 두기도 어렵다.(일반 책처럼 세워 꽂으면 제목이 보이지 않고, 책 제목이 보이게 꽂으면 앞으로 툭 튀어 나온다.)손에 들고 읽기도 참 번거롭다.문제집처럼 책상에 놓고 볼 책도 아니고 틈 날 때 마다, 편하게 한 손에.. 더보기 글쓰는 여자의 공간 역시 글쓰기책을 독파하는 나로선 안 골를 수 없었던 책이다.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주요 여성 작가들의 습작 스타일과 그들이 머물렀던 공간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작가는 신분제 사회속에서 억압을 피해 주방에서 글을 섰고 어떤 작가는 일과 육아를 양립하기 위해 침대에서 아이를 돌보며 글을 섰다고 한다. 책에는 그들의 일상에서의 작법하는 버릇과 버릇이 탄생하게 된 일화와 공간이 설명되어져 있다. 어떤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삶을 겪어나가면서 글쓰기 노하우를 얻었는지가 설명되어져 있다. 편집이 조금 세려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몇 페이지에 공간 사진하나와 작가의 어록과 일화가 조금 단편적으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역시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라면 필독해야 할 책이다. 글쓰기 공간의 중요도에 대해 쉽게 설명..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