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홍수연 작가님 필력은 대단합니다. 키워드는 후회남 오해 첫사랑 재회물 상처녀 재벌남 달달물 애잔물 외국인/혼열 짝사랑녀 등등 이구요. 홍수연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중인데 바람이랑 비슷하지만 그래도 필력때문에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필력은 정말 대단하신듯합니다. 쉴틈없이 읽었으니까요. 남주가 10년을 넘게 기다리면서 여주 언니랑 잔게 이해할수없는데 그래도 재밌습니다.서영은 유명 모델인 친언니의 연인을 소개 받는 자리에서 제이어드 에이드리언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는 언니의 애인.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도통 지울 수가 없다.대학을 졸업한 서영은 미국 최고의 명문 금융 재벌 에이드리언가(家)의 계열사에 입사한다. 운이 좋으면 에이드리언가의 일원인 그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3년 후, 제이어드가 서영이 근무하는 에이드리언뱅크 경영관리 본부장으로 온다.그는 한때 언니의 연인이었던 사람, 서영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의 남자. 서영은 그 관계의 끝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그가 내민 손을 잡는다. 도망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은 잠시 모른 척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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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인 친언니의 연인을 소개 받는 자리에서 서영은 제이어드 에이드리언을 만난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은 남자. 폭설이 쏟아지던 날, 서영은 그와의 묘한 만남 속에서 운명의 끈을 감지한다. 그는 언니의 애인,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도통 지울 수가 없다.
대학을 졸업한 서영은 오랫동안 원하고 노력해왔던 미국 최고의 명문 금융 재벌 에이드리언가(家)의 계열사에 입사한다. 운이 좋으면 에이드리언가의 일원인 그와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설렘. 당당하게 그를 보게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3년 후, 런던 지사장으로 있던 제이어드가 서영이 근무하는 에이드리언뱅크 경영관리 본부장으로 온다. 세찬 소나기 내리는 어느 늦은 밤, 흠뻑 비를 맞으며 퇴근하던 그녀의 앞에 재규어 한 대가 멈춰 서고. 그 옛날 기억 속의 생생한 어느 날처럼 들려온 그의 목소리. 타지. 데려다 줄 테니.
한때, 언니의 연인이었던 사람, 서영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의 남자. 서영은 그 관계의 끝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하면서 그가 내민 손을 잡는다. 도망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은 잠시 모른 척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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