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킹의 이야기라 제목에 왕이 들어갔나 봐요.여주의 가문은 대대로 퀄리티 높은 도둑 가문입니다. 아버지와 오빠들은 가문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가고 있죠. 여주도 어렸을 적 교육을 받았으나 스스로 거부하고 요리사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아버지는 실망했으나 그래도 딸을 사랑하는 좋은 아버지입니다.그러나 사랑하는 여동생이 결혼한 남자가 가보로 소중히 여기는 보물을 훔쳐가는 오빠는 도대체 뭔 심보인지... 여동생을 끔찍히 아낀다고 하면서 말이죠.여러 가지로 웃기는 설정이었습니다만 얘기는 술술 풀려갑니다.
그녀, 마침내 그의 침대로 돌아오다.
우연히 한 해변가에서 만난 호텔 재벌 리코와 사랑에 빠져 곧바로 결혼한 테레사. 그러나 신혼의 달콤한 시간도 잠시, 아버지와 오빠의 도둑질로 인해 테레사는 그를 두고 달아나야만 했다. 그로부터 5년 후, 그녀의 가족이 리코의 호텔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테레사는 그와 재회하게 된다. 항상 리코를 그리워했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던 테레사는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지고, 그런 그녀에게 그가 파격적인 제안을 해 오는데….
대체 당신의 속셈은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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