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의 불놀이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열정은 쉽게 감염되기도 한다.먄약 당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열정을 가진 리더의 곁에서 일을 하는것이 성공을 향한 지름길일 것이다. 이 책을 간단하게 요약한다면 그러하다. 고든 램지라는 능력있는 셰프는 부엌에서 그의 인생을 쫑내고 싶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좋게 말해도 조금 잘생긴 감자같은 생김새로 비단 레스토랑 경영뿐만 아니라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작가, 헐리웃에서 알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강자로 인생의 여러단계를 도약해 왔다. 그리고 그가 설득력과 열정을 양손에 들고 써낸 책이 이책이다. 이 책에는 맛있는 수프, 죽여주는 스테이크를 만드는 비법같은 것들이 담겨있지 않다. 다만 험한 길을 먼저 가본 사람으로써 끝내주는 레스토랑을 한두개도 아니고 여러개, 그것도 최고로 운영하려면 어떤 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솔직하고 직설적인 어투로 일러주고 있다. 책값이 아깝지 않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이나 주어진 자리에서 자기 일을 하는 것도 또한 다르지 않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던 실패하고 있는 사람이던 뭔가 얘기를 해보라면 한달 열흘도 할 얘기가 있겠지만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경청하는 편이 인생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주의깊게 찬찬히 읽고 밑줄치고 삶이 좀 지루해진다 싶으면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다. 평점 : 90점 구매추천 : 91점
지옥의 요리사 고든 램지의 거침 없는 성공 레슨.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전부를 걸어라!

「헬 s 키친」, 「미션! 최고의 레스토랑」 등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 요리사로 등극한 고든 램지의 성공스토리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미슐랭 쓰리 스타에 빛나는 쉐프로 성장하기까지, 요리의 세계에 뛰어들어 치열하게 걸어온 그의 인생 여정이 펼쳐지는데, 요리사나 레스토랑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최고의 자리에 서고 싶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잦은 부상과 가난으로 포기해야만 했던 그는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하루 17시간의 강노동을 견뎌낸다. 미디어에서 보이는 그의 독설만큼이나 지독한 쉐프들 밑에서 최고의 비법을 배우며 요리사로서의 자신을 단련시키는데, 숨가쁘게 돌아가는 주방에서의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전해준다. 한 사람의 삶을 조명한다는 의미 뿐 아니라 열정과 의지만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레스토랑 왕국을 세울 수 있었던 그의 성공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참고할 수 있는 인생 지침이 된다.

머리말 그리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1부 슈퍼 쉐프의 탄생
1. 배고픈 요리사에게 찾아온 첫 번째 기회
2. 고든, 자네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뭔가?
3. 로열 호스피털 로드, 신화가 시작되다
4. 때로는 문을 닫을 줄도 알아야 한다

2부 열정의 레스토랑 킹덤
5. 성공하는 레스토랑을 위한 모든 것을 배우다
6. 첼시 뒷골목에서 세계로 나아가다
7.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이 편지를 씁니다!
8. 미션! 코노트를 사수하라
9. 나는 하얀색 유니폼을 입는다
10. 모든 규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할 뿐

3부 핫 브랜드, 고든 램지
11. 이름값 하는 사람이 되어라
12. 돈에서는 냄새가 나선 안 된다
13. 내 수프 속에는 여자들이 있다
14. 웰컴 투 마이 홈

4부 꿈은 타협하지 않는다
15. 천신만고 끝에 뉴욕을 접수하다
16. 할리우드에서 보내온 러브콜

5부 세상에 대한 나의 솔직한 생각
17.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
18. 공룡들의 횡포를 고발한다
19. ‘사’자 들어가는 사람을 제대로 쓰려면
20.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할까

6부 인생과 비즈니스를 요리하는 법
21. 진정으로 원한다면 당신의 모든 것을 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