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러 명의 저자들이 짧은 분량의 내용을 각자가 생각하는 자유주의 사상에 관하여 쓴 글들을모은 책이다.저자가 여러명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예화와 글쓰기의 형태가 나오지만 결국 주제는 우리의 일생생활에서 우리가 접하는 자유주의 사상에 관하여 쉽게 풀이하여 쓴 것이다.각 챕터마다 특색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공통점을 느낄 수 있다.다만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진화론에는 절대로 동의하지 않는다.그리고 그 진화 사상에 바탕을 둔 자유주의 사상도 분명히 존재한다.이 부분은 독서와 공부를 계속 하면서 정리해야 될 것 같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옆집 할머니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자유주의 설명서’
자유주의 사상가 29인이 일상에서 경험한 일을 자유주의 관점에서 풀어쓴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동안 자유주의 사상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학술적인 용어를 통해 전파되어왔다. 의미 있는 작업이었지만 자유주의 자체가 어려운 사상이다보니 전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자유주의 틀 깨기 는 ‘자유주의는 어렵다’는 인식에 도전했다. 하이에크·미제스 등 자유주의 사상가들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치명적 자만·자생적 질서·창조적 파괴 같은 어려운 말도 인용되지 않았다.
서화 자유주의가 뭔지 아세요?|윤서인
서문 세상 물정에 어두운 옆집 할머니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자유주의 설명서|복거일
목차 보살핌이 지나친 것도 해로운 일이거늘|이영훈
어느 한 명장의 이야기|박동운
굴비 할머니와 도토리 깍지의 대화|복거일
더불어 같이 살자면서 바람 잘 날 없는 시골마을|오정근
민주주의 과잉의 시대|황수연
나는 어떻게 노비로 태어나지 않았을까|신중섭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보는 자유주의 이야기|김승욱
시골부자 이병철, 카센터주인 정주영?|조우석
자유로운 세상|박기성
지하에 계시는 외할머니에게|김용삼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왜 망했을까|조전혁
‘~로부터의 자유’와 ‘~할 자유’는 함께 간다|김인영
무역할 자유, 기업할 자유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박종운
왜 경제개발이 환경보존을 돕는 것일까?|최승노
무식한 상사 밑에서 겪는 깊은 빡침에 관하여|이웅희
누가 사람들을 ‘약자’로 만드는가|전희경
‘새날’은 자유주의 속에서 구현된다|이근미
외할머니 떡도 커야 사먹는다|이애란
그게 다 세금입니다|배진영
그래서 나는 오늘도 시장에 간다|남정욱
하루하루 내 인생 열심히 사는 것이 바로 자유주의|윤서인
우리 동네 빵집의 비밀|조윤희
자유가 숨 쉬는 한, 꿈의 행진은 계속되리라|김소미
버스 안의 자유|황성욱
급식의 추억|김규태
이윤이 사라진 사회|송상우
정답은 내 마음 속에|조우현
우리는 경쟁한다, 고로 존재한다|김연주
‘나’는 ‘우리’보다 중요하다|현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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